9월까지 총 10회…토요일 오후 3시 상영
남해군이 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독립영화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스페이스 미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4월 25일 <THE 자연인>(감독 노영석) △5월 9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감독 박단비) △5월 23일 <3학년 2학기>(감독 이란희) △6월 13일 <수카바티: 극락축구단>(감독 선호빈·나바루) △6월 27일 <봄밤>(감독 강미자)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일부 상영작은 ‘감독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이 작품 제작 과정과 의미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첫 상영작인 노영석 감독의 <THE 자연인>은 코미디와 미스터리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전화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페이스 미조가 전시를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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