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남원시는 불필요한 사업을 정비하고 시민 체감형 신규시책에 집중해 재정 효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26일 양충모 시장 주재로 2027년 신규ㆍ일몰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 효율화와 시민 체감형 신규시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점검, 불필요하거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과 지역의 미래성장을 위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시책은 시민 체감도와 실효성을 높이고 기존 사업은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주요 신규시책으로 보고된 사업은 귀농귀촌인 새담하우스 조성, 읍·면·동 주민자치회 현장 컨설팅, 남원시 농특산물 온라인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등이다.
또 일몰시책으로 검토된 사업은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다목적드론활용센터 건립사업, 시민참여형 드론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이며, 성과가 미흡하거나 정책환경 변화로 지속 필요성이 낮아진 사업 등이 함께 논의됐다.
양충모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일수록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기존 사업은 성과와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고, 신규사업은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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