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청주 에너지 주권 확보'라는 내용으로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청주시 전력 자립도는 약 8% 수준으로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는 취약한 구조”라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도입될 경우 청주가 심각한 경제적 부담을 안게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확대로 2040년 청주시 전력 수요가 22.4TWh로 4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력 자립에 실패할 경우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등 핵심 기업의 경쟁력 약화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형 혁신 소형모듈원자로(i-SMR) 도입하겠다”며 “i-SMR을 수요지 인근에 설치해 송전 비용을 줄이고,청주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해 직접 전력 거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집 전기료는 내리고, 우리 아이 일자리는 늘어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에너지 주권 도시, 시민 주권 도시 청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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