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법원 유치·화수부두 혁신지구 등 ‘지역경제 대전환’ 공약 공개
“초대 구청장은 실전의 자리… 화수부두 사업 등 성과 이어갈 것”
현역 구청장 검증된 추진력 “중단 없는 발전으로 제물포 르네상스 완성”
국민의힘 김찬진 인천 제물포구청장 후보는 지난 14일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물포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본후보 등록 직후 발표한 3차 정책 공약을 통해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강력한 경제 엔진이 필요하다”며 “현역 구청장으로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정책 연속성을 앞세워 ‘경제 구청장’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3차 공약은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성장 전략’을 담고 있다. 먼저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의 최적지로 제물포구 유치를 확정, 해운·물류 산업 집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천233억 원을 들여 뿌리산업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해양·물류 스타트업 혁신밸리도 조성한다. 제물포구 내 유휴 부지를 청년·스타트업 캠퍼스로 전환하고 창업 패키지를 지원, 4년 동안 50개 혁신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해양레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내항 1·8부두 재개발 개방 및 재개발과 해양장비 제작·수리·교육을 통합한 산업지구를 조성으로, 새로운 기술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특성화 및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한다. 단순 상권을 넘어 관광·로컬콘텐츠가 결합한 특화시장을 육성,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인다.
김 후보는 “초대 제물포구청장은 두 구의 통합을 이끌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즉각 가동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이며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는 만큼, 이미 화수부두 혁신지구 사업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해 온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오직 실력 있는 후보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후보는 6대 공약 30개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각 현장을 찾아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분야별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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