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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용범, 캠퍼스에서 모의 IR 참관한다…李 "'모두의 창업' 홍보" 주문에...

국내 스타트업 대표 창업가들로 이뤄졌습니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데, 정부에서는 이번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인식이 뚜렷한 상황입니다. 앞서...

김용범, 캠퍼스에서 모의 IR 참관한다…李 "'모두의 창업' 홍보" 주문에...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K-경제안보 전략과 핵심과제 공개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모두의 창업' 관련 처음으로 직접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오늘(28일) 대학가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일(29일) 오후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의 창업 지원 사업인 '모두의 창업' 희망자들이 모의 IR 형식으로 아이디어를 공개 발표하는 자리에 김 실장이 직접 가는 것으로, 현장 점검 성격의 취지로 풀이됩니다.

행사 구성은 발표 팀을 대상으로 한 질의와 피드백 등으로 이뤄지는데, 김 실장이 참석하면서 정부 정책 방향 측면에서의 조언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이 지난 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의 질의 중 "모두의 창업 홍보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의견을 전한 가운데, 그간 '모두의 창업'을 꾸준히 강조해 온 김 실장이 직접 대학에 가서 현장 점검을 하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정부 '모두의 창업' 성공 사활…김용범, 현장서 직접 반응 점검

'모두의 창업'은, 경쟁을 거쳐 선발된 최종 100인에게 각 1억원 씩 지급하는 정부의 창업 지원 사업으로, 100개 벤처캐피탈 및 엑셀러레이터, 500명의 선배 창업가 및 전문가가 힘을 보탭니다.

보육기관으로는 프라이머, 소풍커넥트, 퓨처플레이 등 주요 액셀러레이터와 KAIST, GIST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참여하고, 멘토단 구성은 이승건 토스 대표,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 이세영 뤼튼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 창업가들로 이뤄졌습니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데, 정부에서는 이번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인식이 뚜렷한 상황입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성숙 중기벤처부 장관, 하준경 경제수석 등과 함께 '모두의 창업' 멘토단을 만나기도 했던 김 실장은, "AI 시대를 맞이하며 많은 분들이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 일자리는 어떻게 바뀔지, 내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안해한다. 막막함을 돌파하는 길이 역설적으로 ‘모두의 창업’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것은 그런 잠재력이 특정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누구나 어렴풋한 아이디어 하나쯤 가지고 있다. ‘모두의 창업’은 바로 그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는 출발점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김 실장은 또 "AI는 기술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있다. 이제는 거대한 조직이나 자본이 없어도, 아이디어와 실행력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생성형 AI는 한 사람의 창업가에게 기획자이자 개발자, 조력자의 역할까지 해주고 있다. AI 시대는 ‘소수의 창업’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모두의 창업’ 시대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짧은 심사와 자금 지원 중심의 한계를 넘어 창업가의 성장 과정 자체부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김 실장의 이번 캠퍼스 방문에서, '모두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자 직접 현장 분위기를 보는 동시에 대학들 의지도 독려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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