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7,200만원을 지원받는 김외섭무용단이 1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에 '장미 그리고...나비눈물'을 선보인다. 김외섭무용단 제공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7,200만원을 지원받는 김외섭무용단이 1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에 '장미 그리고...나비눈물'을 선보인다.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 1차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울산의 시화인 '장미'를 중심 소재로 도시 정서와 시민의 삶을 한국창작무로 풀어낸 초연 창작 작품이다. 장미가 지닌 생명력과 순환성, 그리고 울산이라는 도시가 가진 자연과 산업, 일상과 회복의 이미지를 춤의 언어로 형상화쀨다.
예술감독은 김외섭이고 연출에 김진완, 안무에 오수미 등이 참여한 이 작품은 1장 탄생의 고통과 고뇌, 2장 나비들의 희생과 갈등, 3장 장미와 나비의 사랑, 4장 기쁨과 환희 등으로 구성됐으며 춤사위를 통해 화려하고 우아한 장미꽃을 탄생시키는 나비와의 관계를 밀도있게 연출한다.
김외섭무용단 측은 "지역 상징 자원을 기반으로 한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고유 레퍼토리로 축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향후 재공연 및 확장이 가능한 상주단체 중심 레퍼토리로 발전시켜 울산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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