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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호, 전당대회 최고위원 물러나…"대의원, 김용에 표 모아달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6일 후보에서 사퇴했다. 김영호 후보는 김용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호, 전당대회 최고위원 물러나…"대의원, 김용에 표 모아달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6일 후보에서 사퇴했다. 김영호 후보는 김용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호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 이 시간부로 최고위원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투표가 남아 있는 대의원 투표 등에서 김용 후보에 표를 몰아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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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 김영호에게 주시려 했던 소중한 한 표를 기호 2번 김용 후보에게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저의 득표수를 올리는 것보다, 당의 승리가 먼저라는 '선당후사'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김영호 후보는 "비록 저는 최고위원 도전의 길을 여기서 멈추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김용 후보를 반드시 최고위원으로 만들어달라"며 "저의 사퇴가 우리 당의 단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아 승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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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임미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도 김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에서 사퇴했다. 이에 따라 8명의 후보 가운데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는, 6명 가운데 5명을 뽑는 선거로 급격히 재편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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