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아탈란타를 4-1로 격파했다. 원정 1차전을 6-1 대승으로 장식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1, 2차전 합계 10-2, 압도적 승리와 함께 8강에 진출했다.
1차전에 결장했던 김민재가 선발로 나섰다.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한 차례 실점이 있었지만, 무난한 경기력을 뽐냈다. 패스 성공률은 95%. 공중볼 경합에서 공을 네 차례 따냈고, 태클도 세 차례 성공했다. 클리어런스 2회, 인터셉션 2회를 기록했다. 후반 45분에는 공격에 가담해 슈팅까지 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었다. 케인의 슈팅이 핸드볼 파울로 연결됐고, VAR을 거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의 페널티킥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다시 VAR을 통해 골키퍼가 먼저 움직였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케인은 다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케인은 후반 9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케인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50번째 골. 잉글랜드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다. 66경기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49경기,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62경기에 이은 최소 경기 50골 3위에 해당한다.
케인은 이번 시즌 39경기 47골로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1분 유망주 레나르트 칼이 골 퍼레이드에 가세했다. 이어 후반 25분 루이스 디아스의 골까지 터졌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했지만, 큰 의미 없는 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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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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