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15일 광주 YMCA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김 예비후보는 “학생생애 책임교육으로 새로운 100년 교육을 설계하고, 글로컬 미래교육으로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에 앞장서 온 김 예비후보는 “통합특별법에 담긴 교육자치의 확장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재양성과 교육자치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교육 비전으로 ▲민주주의 교육 특별시 ▲학생생애 책임 교육 특별시 ▲인재양성 교육 특별시 ▲평생문화 교육 특별시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민주주의 교육’은 교육의 본질을 민주시민성에 두고, 호남 정신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교육의 중심축을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학생생애 책임교육’은 기존의 학력 중심·단편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한 명의 생애 전 과정을 국가와 교육이 함께 책임지는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재양성은 교육과 미래전략산업을 연결해 지역이 인재를 키우고 그 인재가 다시 지역을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AI·에너지 교육밸리를 조성하고 초·중·고·대학을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해 전남광주특별시를 500만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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