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당정 관계에 대해 “무조건 시종일관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흔들리거나 갈라지면 국정도 실패하고 국정의 승계도 실패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 총리는 오늘(13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갈등과 분열의 결과는 정당과 정치의 수준 저하였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올해 들어 이런 저런 일들을 거치며 유포되는 온갖 황당한 허위들을 바라보고, 때론 체감하면서 개인보다는 전체의 미래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는 이유”라고 언급했습니다.김 총리는 또 “개혁의 기조 위에 중도와 보수까지 넓히고 안아야 한다”며 “정권교체 이후 확대 재편되었던 DJ의 새천년민주당이 재집권에 성공하고, 분리축소의 길을 갔던 열린우리당이 수년간 수십 번의 선거에서 패배하며 재집권에 실패했던 역사가 준 교훈”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두 가지 길 중 어느 길로 갈 것인가? 입증된 결론은 자명하지만 늘 마주하는 선택의 무게”라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민주대연합론자, 당원주권론자, 숙의민주주의론자로서의 신념을 오래 키워 오며 때론 당을 흔든 사쿠라와 때론 체포동의안가결의 협잡과, 때론 계엄의 음모와 맞서 앞서서 싸워왔다”며 “잘못된 것을 지금 적당히 덮어두는 찜찜함이 결국은 더 큰 화가 됨을 경험으로 배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어려울 때면 늘 떠올리는 김대중대통령님의 말씀이 생각난다”며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반민주세력과의 싸움에 먼저 집중하고 그러나 동지들 내부의 잘못도 결코 피하지 말고 제 때 바로 잡아라”였다고 언급했습니다.김 총리는 “고군분투하며 국정 지지율을 지탱하고 계신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혼자 지나치게 힘드시지 않도록 더 각성하고 더 노력하며 국정과 당정관계에서 중심을 지키며 전력을 다하자 마음을 다잡는다”고 덧붙였습니다.김 총리는 우리나라에 ‘유엔 인공지능(AI) 허브’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어제(12일)출국했습니다.김 총리는 이와 관련해 “유엔 AI허브는 오랜 생각의 산물“이라며 ”‘대한민국이 K-민주주의를 넘어 세계 AI민주주의를 이끄는 글로벌 선도국가가 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 한다’, 이것이 지난 대선 전부터 생각해온 일이고 대통령님과도 나눠온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전날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회담을 가진 김 총리는 관세 등 한미관계 전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도 밝혔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 총리 “당정, 시종일관 대통령 중심 하나 돼야…흔들리면 국정도 국...
김 총리는 우리나라에 ‘유엔 인공지능(AI) 허브’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어제(12일)출국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관련해 “유엔 AI허브는 오랜 생각의 산물“이라며 ”‘대한민국이 K-민주주의를 넘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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