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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권 소식] KB국민은행ㆍ신한은행ㆍBNK경남은행ㆍ우리금융(4.29)

스타트업 발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충북 오창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디노랩 충북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그룹과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3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금융권 소식] KB국민은행ㆍ신한은행ㆍBNK경남은행ㆍ우리금융(4.29)

지난 28일 KB국민은행이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심장병 환아 의료 지원

[위클리오늘=신하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과 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국민은행은 2023년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해외 아동에게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과 서기원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이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초청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107명의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했고, 2014년에는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설립해 의료 지원과 장학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술을 마친 아이들이 건강한 몸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땡겨요, ‘우리동네 맛집 땡겨요’로 소상공인 무료 광고 서비스 지원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의 홍보 기회 확대와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우리동네 맛집 땡겨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한은행 영업점 내 디지털 광고판을 활용해 인근 땡겨요 가맹점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311개 영업점의 718개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신규 및 우수 가맹점을 고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소상공인은 별도 광고비 없이 점포를 홍보할 수 있고, 고객은 영업점 방문 과정에서 주변 맛집과 땡겨요 가맹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땡겨요는 출범 이후 2%대 중개수수료와 입점비·광고비 무료 정책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그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땡겨요는 5월 한 달간 고객 대상 ‘무한리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단골 신청 후 사장님 제공 할인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하거나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페이백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 영업망을 지역 상권 홍보 채널로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김기범 상무(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밀양시 이정곤 부시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등이 ‘2026년 하반기 밀양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 ‘2026년 하반기 밀양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업무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은 밀양시, 경남신용보증재단 등과 ‘2026년 하반기 밀양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범 BNK경남은행 상무와 이정곤 밀양시 부시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억5000만원을 출연하고 보증대출을 실행한다. 밀양시는 2억5000만원을 출연해 자금 시행 총괄을 맡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 지원과 보증비율 90% 우대, 자금 배정과 전담인력 운영 등을 담당한다.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 밀양시의 총 출연 규모는 8억원이며, 이를 바탕으로 총 120억원이 지원된다. 업체당 한도는 최대 5000만원으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1~3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기범 상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열린 디노랩 충북3기 발대식에서 우리금융지주 노영찬 부장(왼쪽2번째), 충북도 관계자, 디노랩 충북3기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 우리금융, ‘디노랩 충북3기’ 발대식 개최···충북 혁신 스타트업 발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충북 오창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디노랩 충북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그룹과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3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협력과 동반 성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기수에는 AI, 제조,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6개사가 선발됐다.

선정 기업은 수출 자동화 AI 에이전트 기업 ‘그린다에이아이’, 외식 프랜차이즈 AI 솔루션 기업 ‘디퓨전랩’, 숙박업 운영관리 솔루션 기업 ‘비니즈’, AI 기반 항공·드론 설계 자동화 기술 기업 ‘에브리심’, 음식물 폐기물 자원순환 솔루션 기업 ‘제로원’, 무선충전 모듈 개발 기업 ‘코일즈’ 등이다.

우리금융은 디노랩 충북센터를 통해 지자체 정책과 연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달 결성한 200억원 규모 ‘디노랩 3호 펀드’를 활용해 투자와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충북의 혁신 기업들과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성장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생산적 금융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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