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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AI×전통문화'로 K-콘텐츠 산업화 선언

안동의 대표 전통문화가 인공지능(AI)을 만나 세계 시장을 겨냥한 K-콘텐츠 산업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유네스코 등재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AI 융복합 청년창업혁신밸리' 조성을...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AI×전통문화'로 K-콘텐츠 산업화 선언

200억 규모 청년창업혁신밸리 조성… 원도심 창업·주거·문화 결합

하회탈·줄불놀이 등 유네스코 자산, AI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안동의 대표 전통문화가 인공지능(AI)을 만나 세계 시장을 겨냥한 K-콘텐츠 산업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유네스코 등재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AI 융복합 청년창업혁신밸리’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동의 대표 전통문화가 인공지능(AI)을 만나 세계 시장을 겨냥한 K-콘텐츠 산업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유네스코 등재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AI 융복합 청년창업혁신밸리’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문화의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안동의 문화자산도 결국 산업이 되어야 지속 가능하다”며 전통문화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개발을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전통문화와 AI 기술의 융합이다. 안동이 보유한 하회선유줄불놀이, 차전놀이 등 독창적 문화자산에 AI 모션 캡처, 생성형 AI,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게임·영상·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권 후보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오는 2030년까지 총 200억 원 규모의 ‘AI 융복합 청년창업혁신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밸리는 원도심 내 복합공간 형태로 구축되며 교육, 연구, 창업, 주거 기능을 한 곳에 집적한 원스톱 창업 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주요 시설로는 △AI 활용 인력양성 교육실 △콘텐츠 기획 및 문화기술 연구실 △청년 창작자 레지던스 △창업지원 및 기업육성실 △최첨단 콘텐츠 제작 장비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공간은 전문가 중심의 창업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된다. AI 기반 콘텐츠 전시관과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해 원도심 방문 수요를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 효과도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탈춤이 유네스코에 등재되던 날, 이 문화가 AI를 만나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며 “안동의 전통문화는 단순한 유산이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살아있는 콘텐츠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 융복합 청년창업혁신밸리를 통해 청년 100명을 전문 인재로 육성하고, 안동 원도심을 K-컬처 콘텐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청년이 머무르고 창업하는 도시, 세계와 연결되는 문화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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