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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악부터 영화까지 강릉 예술인 한자리에…10개 단체 ‘예술축전’ 막 올려

강릉지역 10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제55회 강릉 예술축전’이 15일 막을 올렸다. 국악과 무용·문학·미술·사진·연극·연예예술·영화·음악·화예 등 지역 예술인들이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난다.

제55회 강릉 예술축전 개막식이 15일 오후 강릉아트센터에서 지역 예술인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국악·무용·문학·미술·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테이프커팅식 모습. 강릉시 제공

강릉지역 10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제55회 강릉 예술축전’이 15일 막을 올렸다. 국악과 무용·문학·미술·사진·연극·연예예술·영화·음악·화예 등 지역 예술인들이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난다.

(사)한국예총 강릉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은 이날 강릉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오후 5시30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고, 오후 6시 사진작가협회 전시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6시10분 메인 무대에서 내빈 소개와 개막 선언,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김만호 강릉시 부시장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온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개막 테이프 커팅에 참여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 회원전도 관람했다.

(사)한국예총 강릉지회가 주관하는 제55회 강릉 예술축전이 15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개막해 공연과 전시를 시작했으며, 행사는 오는 12월 강릉 국제 대학생 영화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모습. 강릉시 제공

축전은 개막식에 그치지 않고 강릉 곳곳에서 이어진다. 음악협회 정기공연은 강원대학교 하슬라관에서 열리고, 국악협회는 작은공연장 단에서 연주회 ‘오늘의 풍류’를 선보인다. 연예예술인협회의 ‘한가위 힐링콘서트’는 월화거리에서 진행된다.

시각예술 행사도 마련됐다. 강릉아트센터와 명주예술마당 등에서는 문인·사진·화예협회의 특색을 담은 전시가 열린다. 오는 12월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강릉 국제 대학생 영화제(GIUFF)가 열려 축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15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5회 강릉 예술축전 개막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작가협회의 전시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강릉시는 지역 예술인들이 장르별 창작 활동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축전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높이는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을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지역 10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제55회 강릉 예술축전이 15일 강릉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김만호 강릉시 부시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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