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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창원대·LG전자·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특히 LG전자와 국립창원대는 컴프레서, 모터, 펌프 등 공조 제품의 5대 코어테크 기술을 현장 실증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립창원대는 동남권의 친환경 에너지...

국립창원대·LG전자·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국립창원대·LG전자 ES사업본부·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식.(사진=국립창원대)

국립창원대학교가 LG전자,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동남권 산학일체형 협력모델 구축에 나섰다.

국립창원대는 부산대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국립창원대·LG전자 ES사업본부·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사업 R&D 인력양성과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3자 협력의 닻을 올렸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LG전자가 양 대학에 직접 투자해 설치한 산학 공동연구 시설을 본격 가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산학일체형 혁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실증 중심의 국립창원대 ‘LG전자 글로벌대학기술센터’와 R&D 중심의 부산대 ‘LG I-LAP’이 상호 보완 구조를 이루며, 연구개발부터 실증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학생들은 LG전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R&D 과제에 참여하고 교육과 연계된 취업 기회도 얻게 될 전망이다.

또한 LG전자는 국립창원대 내에 전국 지역대학 최초로 약 5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3000㎡ 규모의 HVAC 연구센터를 구축 중이며,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대 역시 올해 3월 학부생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가전공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대학과 LG전자는 지역 산업의 AX(AI 전환)를 이끌고 미래 에너지 가전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내에 건립되는 ‘LG전자 HVAC 연구센터’에서는 에어컨, 히트펌프, 칠러 등 전통 공조 제품 연구는 물론, 최근 전력 소비가 폭증하는 AI 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 개발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LG전자와 국립창원대는 컴프레서, 모터, 펌프 등 공조 제품의 5대 코어테크 기술을 현장 실증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립창원대는 동남권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견인할 탑티어 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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