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립창원대·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 국립창원대 제공통합 국립창원대가 공식 출범했다. 경남도립대학(거창·남해)를 흡수 통합한 모델로, 본격적인 4개 캠퍼스 시대가 열렸다.국립창원대와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창원대 인송홀에서 ‘통합 국립창원대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로 국립창원대는 거창·남해·사천을 아우르는 4개 캠퍼스 체제를 열고, 지역별 특성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창원대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시행 중이다. 다층학사제는 일반학사(4년제)와 전문학사(2년제) 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행법상 종합대는 일반학사, 전문대는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한다. 종합대인 창원대가 전문대인 도립대학 2곳과 통합하면서 교육부 규제 특례 적용을 받았다.이날 출범식에서 대학 측은 ‘DNA+ 2030 비전’을 발표했다. DNA는 경남의 전략 산업인 방산(Defense), 원전(Nuclear), 스마트 제조(Autonomous)의 앞글자를 딴 단어다. 경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운영비와 장학금을 집중 지원하고, 교육부는 특성화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LG전자 스마트파크를 방문했다. 국립창원대는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냉난방공조(HVAC) 분야와 관련된 기계·전기·전자·인공지능(AI) 분야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석·박사급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특히 LG전자는 총 545억 원을 투자해 국립창원대에 냉난방공조 연구센터를 짓고, 준공 후 이를 국립창원대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최 장관은 “국립창원대가 5극 3특의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한 동남권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4개 캠퍼스 시대 공식 출범··· 다층학사제 도입·산학협...
국립창원대는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냉난방공조(HVAC) 분야와 관련된 기계·전기·전자·인공지능(AI) 분야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석·박사급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LG전자는 총 545억 원을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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