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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내분설 그 후…‘복잡해진 머릿속’ 모레노, 대전 이어 상암벌 떴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 없다” 새 자원 발굴 이어지나 [SS현장]

9~10월 A매치 4연전을 마친 축구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FC서울과 제주SK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떴다.

국대 내분설 그 후…‘복잡해진 머릿속’ 모레노, 대전 이어 상암벌 떴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 없다” 새 자원 발굴 이어지나 [SS현장]

[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 기자] 9~10월 A매치 4연전을 마친 축구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FC서울과 제주SK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떴다.

모레노 감독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제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를 관전, 11월 중동 2연전을 대비해 선수 관찰에 나섰다.

전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의 31라운드를 현장에서 지켜본 모레노 감독은 이날 서울 안방을 찾았다.

지난 A매치 기간 소집한 정승원과 최준, 구성윤(이상 서울)이 이날 나란히 선발 출전한 가운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황도윤(서울)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레노 감독은 4연전을 마친 뒤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 중 A대표팀에 발탁할 자원이 있다고 예고한 적이 있다.

그는 지난 A매치 4경기를 통해 지향하는 4-4-2 게임 모델을 선보였다. 짧은 소집 기간에도 강한 전방 압박과 일정한 공수 간격 등 지향하는 색채를 어느정도 뽐냈는데, 상대 압박에 역이용당해 고전하는 양상도 보였다.

그럼에도 지속해서 자기 경기 모델에 들어맞는 선수를 관찰하며 대표팀에 이식할 것을 언급했다.

다만 소집 기간 ‘1996년생 3총사’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을 중심으로 대표팀 내분설이 나돌면서 쑥대밭이 됐다. 전술에 앞서 분위기를 다잡아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4연전을 마치면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며 주요 선수 언행을 겨냥해 경고 메시지를 날리기도 했다.

전술과 분위기를 다잡아야 하는 그의 머릿속 구상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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