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결의 및 다짐으로 안전의식 제고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가운데)과 공단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30일 '2026년 안전기원 및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수도권 철도 교통의 핵심 구간인 한강철교와 경인선의 노후 전철전력설비를 현대화하기 위한 대규모 개량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한강철교 및 경인선 전차선로 개량 공사 착공을 앞두고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기원 및 결의대회'를 지난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 대상인 한강철교 전차선로는 지난 1994년 시공 이후 약 30여 년간 운영되며 설비 노후화에 따른 안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구간이다.
함께 개량이 진행되는 경인선 역시 평일 기준 편도 하루 215회에 달하는 전동열차가 운행되는 고밀도 구간으로 이용객이 많고 운행 빈도가 높아 공사 추진 시 고도의 안전 관리 역량이 요구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국가철도공단과 협력사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이번 사업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설비를 전격 도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안전은 모든 사업의 출발점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현장의 무재해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국가철도공단 측은 이번 개량 사업을 통해 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수도권 철도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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