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교상 의장 ‘개회 인사말’.[사진=구미시의회]
경북 구미시의회가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1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조례안과 집행기관 제출 안건 등 총 24건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근한 의원은 ‘구미 방산도시에서 방산공급망 도시로의 진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근한 의원 ‘5분 자유발언’.[사진=구미시의회]
소진혁 의원 ‘인사청문특별 위원장’.[사진=구미시의회]
김 의원은 “구미가 2023년 ‘AI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테마로 방산혁신클러스터에 선정된 이유는 구미의 주력산업인 첨단산업과 우주, 인공지능, 드론, 반도체, 로봇 등 국방 신산업이 모두 결합되고 집적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미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의 ‘제주 우주센터’ 개소와 LIG D&A의 ‘SAR 위성 및 천리안 5호 사업’ 참여 등은 구미가 국가안보와 우주경제의 중심축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이란 전에서 보여주고 있는 미사일 천궁-II의 높은 요격률 덕분에 구미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이때, ‘방산도시 구미’를 ‘방산공급망 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구미에는 미사일, 무인수상정, 위성, 4족보행 전쟁 로봇, AI 데이터센터 등 방산물품 다 있다”면서 “국가안보 기반은 결국 공급망”이라고 강조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부 건의를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문추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7명을 선임했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소진혁 의원 △간사 신용하 의원 △위원 강승수, 김근한, 김낙관, 이정희, 이지연 의원으로 꾸려졌다.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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