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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글 코랩, '커스텀 인스트럭션·학습 모드' 출시... "나만의 AI 튜터로...

최적화된 AI 비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커스텀 인스트럭션'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공유 가능한 AI 환경 조성 구글 코랩의 강점인 '커뮤니티 공유'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작성된...

구글 코랩, '커스텀 인스트럭션·학습 모드' 출시... "나만의 AI 튜터로...

이미지:구글

구글 코랩(Google Colab)이 제미나이(Gemini) 통합 기능을 한층 강화하며, 사용자 맞춤형 제어와 교육적 기능을 담은 두 가지 핵심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구글은 코랩 내 제미나이 에이전트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커스텀 인스트럭션(Custom Instructions)’과 ‘학습 모드(Learn Mod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숙련된 개발자부터 교육자, 학생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작업 흐름과 학습 목표에 최적화된 AI 비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커스텀 인스트럭션’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코딩 스타일, 프로젝트 요구사항, 수업 강의 계획서 등의 컨텍스트를 제미나이에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노트북 단위로 저장되며, 사용자가 선호하는 특정 라이브러리나 코딩 규칙을 사전에 설정해두면 제미나이가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안한다. 제미나이 채팅창에서 직접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어 작업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정답 대신 과정을... ‘학습 모드’가 선사하는 1:1 코딩 과외

단순히 복사해서 붙여넣을 수 있는 코드 뭉치만을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학습 모드’는 제미나이를 개인 코딩 튜터로 변모시킨다.

커스텀 인스트럭션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학습 모드는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단계별 지침을 제공한다. 복잡한 주제를 세분화하여 설명하고 기저에 깔린 개념을 이해하도록 도와, 사용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깊이 있게 학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 공유의 확장”... 공유 가능한 AI 환경 조성

구글 코랩의 강점인 ‘커뮤니티 공유’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작성된 커스텀 인스트럭션은 노트북 파일 내에 직접 저장되어, 해당 노트북을 다른 동료나 커뮤니티에 공유할 때 설정된 AI 환경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를 통해 교육자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강의 스타일에 최적화된 AI 튜터가 포함된 강의 자료를 배포할 수 있고, 개발팀은 팀 전체가 동일한 코딩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AI 협업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커스텀 인스트럭션과 학습 모드를 활용해 지식을 발견하고, 구축하며,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글은 학습 모드가 사전 프로그래밍된 예제 노트북들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파이썬 프로그래밍 연습을 가이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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