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교육 철학·‘현장형’ 정책 경험… 교육감 적임자 평가
‘민주적’ 교육 거버넌스·‘혁신적’ 공교육 재구조화 기대
세종시 교육공동체 교육 전문가와 사회단체 대표 등 107명은 17일 임전수 교육감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을 하고, 차기 세종시 교육감으로 임 후보를 공식 지목했다./캠프제공
세종시 교육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임전수 예비후보를 차기 교육감 적임자로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교육 현장과 정책을 아우른 경험을 갖춘 후보라는 점에서 교육계 전반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종시 교육공동체 교육 전문가와 사회단체 대표 등 107명은 17일 오후 임전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하고, 차기 세종시 교육감으로 임 후보를 공식 지목했다.
◇ ‘현장 기반 교육개혁’ 적임자 평가
지지선언 참여자들은 임 후보에 대해 “아이들의 삶을 교육의 중심에 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공교육 재구조화와 교육의 지역화, 민주적 교육 거버넌스를 실현할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기초학력 보장과 민주 교육 강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 세종교육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임 후보가 현장 중심 문제의식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국 교육체제의 구조적 전환을 시도하는 지역 기반 교육 정책가라는 점에 주목했다.
◇ “조용하지만 단단한 실천형 교육운동가”
권세원 충남대 초빙교수는 “교육을 통해 사람과 공동체 사이에 길을 내어 온, 조용하지만 단단한 실천형 교육운동가”라고 평가했다.
또 “28년간 교사로서 참교육 가치를 실현하고, 이후 교육정책으로 이를 풀어낸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 ‘모두의 학교’ 비전 제시
임 후보는 앞서 공약 발표에서 ‘모두의 학교’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학생은 더 크게 성장하고, 교사는 교육에 집중하며, 도시는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방향 아래 학교와 지역,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삶을 키우는 사람 중심 교육’, ‘학습도시 세종’, ‘교육위기 대응’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며 교육의 공공성과 혁신을 동시에 강조했다.
◇ “교육 공동체 권리 보장”
지지자들은 임 후보가 기후위기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비전을 갖춘 인물이라며 신뢰를 표했다.
임전수 후보는 “세종교육의 변화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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