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시 상징물 공모전 개최
전 국민 참여 가능... 5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
선정작은 출범 전 행정·홍보 분야에 폭넓게 활용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7월 공식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임시 상징물(CI)을 국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986년 행정구역 분리 이후 40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되는 통합특별시의 첫 상징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둔다.
광주·전남, '새 도시 상징' 국민과 만든다... 통합특별시 CI 공모전 개최
수상작은 공식 상징물 제정 전까지 행정과 홍보, 안내표지판 등 통합특별시 출범 전반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통합특별시의 상징성과 시·도민,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상징표시 디자인이다.
응모작에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통합의 의미,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대동정신, 인공지능(AI)·에너지·반도체 같은 첨단산업과 농어업이 어우러진 미래 비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정체성 등이 상징적으로 반영돼야 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출품은 1인 또는 1팀당 최대 2점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라남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 요강과 제출 서식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는 상징성과 독창성, 대중성, 심미성, 명료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와 공개검증,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모두 9점 규모다. 대상 25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20만 원 등 총상금은 700만 원이다. 결과는 6월 중 광주시와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석 기자 / 콘텐츠 책임자 조준성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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