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사격 금빛 총성…담양중 김대현 10m 공기소총 대회 新
광주체중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
2026년 08월 04일(화) 20:05
지난 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남중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광주체중 박범한(왼쪽부터) ·허동원·송아윤·임우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체중 제공>
광주·전남 사격 선수단이 ‘제3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하고 신기록 2개를 작성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408개 팀 소속 선수 295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담양중 김대현은 남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대현은 개인전 본선에서 624.9점·54x를 기록해 종전 대회 기록인 624.7점을 0.2점 경신해 신기록을 썼다.
이어 결선에서도 248.3점을 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대현은 전태양·이현승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합계 1853점·126x를 기록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광주체중은 남중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범한·허동원·송아윤·임우혁으로 구성된 광주체중은 합계 1682점·37x를 기록해 서울 영등포중(1667점·30x)을 15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중 전승민은 남중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29.5점·51x로 부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올랐으나, 결선에서는 182.9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여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여수여고가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해은·윤가온·조하은·송수희가 출전한 여수여고는 합계 1877.5점·154x를 기록해 경북체고(1878점·153x)에 0.5점 차로 뒤진 2위에 올랐다.
남부대도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부대는 합계 1715점·37x를 기록해 충북보건과학대(1716점·47x)에 1점 차로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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