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혈당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보건소는 ‘2026년 스마트 혈당 관리 사업’ 참여자 50명을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5월 말부터 7월 말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속 혈당 측정기와 인공지능 분석을 활용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관리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별도의 채혈 없이 5~10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결과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공복혈당 수치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정상군과 당뇨 전 단계, 질환군 등으로 구분해 총 5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혈액검사와 예방 교육, 영양·운동 상담, 혈당 유형 분석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 또는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스마트 혈당 관리 사업은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건강관리와 스마트 혈당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