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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뜨겁다’ KIA-LG 1차전, 1만8900석 다 팔렸다…PS 39G-준PO 10G 연속 매진 [준PO1]

광주가 뜨겁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챔피언스 필드가 가득 찼다. 마침 경기도 KIA가 이기고 있다.

KIA-LG 준PO 1차전 ‘매진’

1만8900석 다 나갔다

포스트시즌 39경기 연속 매진

준PO 기준 10경기 연속 만원사례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광주가 뜨겁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챔피언스 필드가 가득 찼다. 마침 경기도 KIA가 이기고 있다.

정규시즌 3위 KIA와 4위 LG가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붙었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차전이다.

KIA는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LG를 잡고 3위를 확정했다. '천신만고'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LG는 충격적인 패배를 떠안았다. 대신 와일드카드전에서 두산을 한 경기로 누르고 준플레이오프에 왔다.

12일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그때도 장소는 광주다. 닷새 만에 다시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와 LG가 붙었다.

경기는 비교적 팽팽하다. KIA가 근소하게 앞섰다. 2회초 LG 송찬의 좌월 솔로포로 LG가 먼저 1점 냈다. 그러나 2회말 KIA가 해럴드 카스트로 우월 1점 홈런으로 동점 만들었다.

4회말 '슈퍼스타' 김도영이 균형을 깼다. 좌월 솔로 아치 그렸다. 2-1이 됐다. 이후 6회말 상대 실책 2개로 얻은 무사 1,3루 기회에서 김도영이 우익수 희생플라이 쳐 3-1로 달아났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많은 팬들이 챔피언스 필드를 찾았다. 순식간에 '인산인해'다. 그리고 이날 경기도 매진이다. 1만8900석이 꽉 찼다.

앞서 LG-두산 와일드카드전도 매진이다. 2만3650석이 다 나갔다. 이날까지 2026년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만원사례다. 누적 관중 4만2550명이 됐다.

포스트시즌 39경기 연속 매진이다. 준플레이오프로 한정하면 2024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10경기 연속 매진이 된다.

2026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1277만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단일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포스트시즌이라고 다를 리 없다. 열기는 뜨겁고 또 뜨겁다. 매진 행진이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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