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광역도./사진=제일건설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가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구, 주거 기능이 결합한 복합도시로 거듭난다.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 북구와 광산구, 전남 장성군에 걸친 첨단3지구가 산업·행정 연계의 핵심지로 꼽힌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첨단3지구를 AI산업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개발하고 있다. 약 362만㎡ 부지는 1공구 AI연구개발, 2공구 의료산업, 3공구 주거단지로 나뉘어 조성된다.
이곳에는 국내 최초 AI특화 데이터센터인 국가 AI데이터센터와 창업동이 들어선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영재고가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같은 해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국립심뇌혈관센터는 2029년 완공한다.
이번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조703억원, 고용유발효과 6524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월출동 일대 의료특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해서도 약 120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7㎞ 이내에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KT&G 등이 입주한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와 하남일반산업단지 등 6개 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해당 산단 종사자는 약 4만명이다. 교통망으로는 호남고속도로와 빛고을대로가 있으며, 올해 첨단3지구 진입도로가 신설된다.
배후 주거지 형성도 시작된다. 오는 5월에는 A7·A8블록 '첨단3지구 호반써밋' 805가구가, 7월에는 A6블록 '첨단3지구 제일풍경채' 638가구가 공급된다. 첨단3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다. 10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1520가구)', '첨단제일풍경채(A2블록 1845가구·A5블록 584가구)' 등 총 3949가구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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