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부지 선정 23·28일 최종 조율
2026년 07월 19일(일) 19:55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 여부를 가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 일정이 잡혔다.
19일 국방부와 전남광주시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제2회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를 위해 오는 23일과 28일 두 날짜를 정해 참석 기관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관계자는 “국방부에 양일 모두 참석 가능하다고 답변했다”며 “최종 일정은 다시 통보받아야 하지만 이달 안에는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 측도 양 날짜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전남광주시, 무안군 등 5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 4월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예비 이전후보지로 지정한 만큼 이번 회의에서 정식 이전후보지 확정 안건을 상정할 가능성이 크다.
이전후보지 지정과 함께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방향, 주민 의견 수렴 절차, 종전 부지 활용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맞물려 있다.
지난달 30일로 예정됐던 회의는 김산 무안군수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무안군은 광주시가 약속한 1조원 규모 재정 지원안 법제화 등 3대 선결조건이행과 전남광주시 주청사 무안 남악청사 확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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