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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전자, 광반도체 미래 핵심 기술 꼽혀... 주가 2.36% ↑ '봄바람 살랑'

기조연설에서 "AI 연산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전력 효율과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차세대 AI 인프라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이미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와 연결...

광전자, 광반도체 미래 핵심 기술 꼽혀... 주가 2.36% ↑ '봄바람 살랑'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전자는 전일 대비 75원 오른 3250원에 거래됐다. 광전자 주가 상승률은 2.36%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17일 'GTC 2026'에서 광반도체를 미래 핵심 기술로 꼽으면서 광통신 관련주인 광전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전자는 전일 대비 75원 오른 3250원에 거래됐다. 광전자 주가 상승률은 2.36%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3월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GPU Technology Conference)’ 기조연설에서 “AI 연산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전력 효율과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광 기반 반도체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통적인 전자 기반 트랜지스터의 한계가 다가오는 지금, 광자를 활용한 연산 구조가 차세대 AI 인프라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이미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와 연결 네트워크 기술에 광학 기술을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관련 투자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젠슨 황의 선언은 엔비디아가 기존 GPU 중심의 반도체 기업을 넘어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광컴퓨팅(Optical Computing) 기술 개발 경쟁에 본격 뛰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전자는 1984년 설립, 199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전자부품·반도체 업체다. 전자부품과 반도체, 반도체 응용제품의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며, Discrete 반도체와 광센서, LED 등 광전자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광전자가 이처럼 광센서와 LED 등 광 기반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부각된 광반도체 테마와 맞물려 관련주로 부각되며 수급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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