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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1조5625억 2회 추경안 편성…민생·미래도시 투자

경기 광명시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 미래도시 기반 구축에 재정을 집중한 1조5625억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 1조5625억 2회 추경안 편성…민생·미래도시 투자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 미래도시 기반 구축에 재정을 집중한 1조5625억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제1회 추경 1조3968억원보다 1657억원(11.9%) 증가한 규모로, 민선 9기 핵심 가치인 ‘민생·평화·연대’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사업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지원에 37억원을 비롯해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사업 13억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10억원을 편성했다.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공사에 22억원, 하안2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20억원, 전기차 구매 보조 18억원,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 10억원,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 9억원,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사업 3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및 미래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소하2동 뉴빌리지사업에 10억원,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사업 9억원, 목감교 확장공사 실시설계 5억원, 구일역 환승센터 실시설계 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추경안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광명시의회 제302회 정례회에서 심의되며, 9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의 삶을 더 든든하게 살피고 광명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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