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공약이행 'A등급'
다이로움-코스트코유치 확정
바이오식품산업핵심거점 도약
익산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책임행정’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시는 올해 발표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획득했다. 앞서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체계적인 공약 관리 역량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공약 이행률 94.3%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위대한 익산’을 향한 시정 의지와 실행력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익산시 책임행정의 핵심은 ‘투명성’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민배심원제’를 매년 운영하며 행정 참여의 폭을 넓혀왔다.
또한 분기별 보고회와 체계적인 점검 시스템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체계적인 공약 관리 시스템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누적 발행액 2조 5천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코스트코 유치 확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KTX 익산역 대합실 증축 등 광역 환승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호남 관문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며 익산을 바이오·식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특히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는 생산·연구·임상·인허가를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다.
도농복합도시인 익산은 농촌 정책에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마을전자상거래’ 사업과 공공형 온라인 유통모델 ‘익산몰’을 통해 소규모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며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70여 년간 지역 현안으로 남아 있던 왕궁면 축사 매입을 완료하고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하며 환경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다.
청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도 강화했다. 전국 최초로 ‘청년시청’을 조성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 야간관광 콘텐츠 도입, 도심공원 민간특례사업, 54년 만의 시민친화형 신청사 건립 등을 통해 역사·문화·휴식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공약 이행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지난 10년의 성과가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문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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