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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골프 '꿈의 무대' 마스터스 오늘 개막…파3 콘테스트 홀인원 4개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4/09/2026040990292.html 전 세계 골프팬들의 시선이 미국 오거스타에 쏠려있습니다. 남자...

골프 '꿈의 무대' 마스터스 오늘 개막…파3 콘테스트 홀인원 4개

[앵커]

전 세계 골프팬들의 시선이 미국 오거스타에 쏠려있습니다. 남자 골프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렸는데, 사전 행사 격인 파3 시합에서도 엄청난 샷들이 나왔습니다.

윤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플릿우드가 부드럽게 끊어 친 공이 먼 거리를 돌아오며 홀 안에 들어갑니다.

최고의 무대 마스터스답게 대회 하루 전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 홀인원만 4개가 쏟아졌습니다.

올해 90주년을 맞는 마스터스는 시즌 첫번째 메이저 대회로 최고의 위상을 자랑합니다.

다른 시합과 달리 협회가 아닌 골프장이 대회를 주최하는데 선수들도 직접 초대합니다.

PGA 투어에선 150명 넘는 선수들이 경기를 뛰지만 올해 마스터스엔 단 91명만 참가합니다.

한국 선수 중에선 PGA 50위 안에 든 김시우와 임성재만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경기장인 오거스트 내셔널은 철저히 관리된 '유리알 그린'으로 유명합니다.

얼마나 빠른지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선수들은 마스터스 퍼팅이 가장 어렵다고 입을 모아왔습니다.

로리 매킬로이 / 지난 대회 우승자

"내일 바람은 더 강해지고, 그린은 더 단단해질 거예요. 버디를 잡기 쉽지 않을 게 확실합니다."

메이저 대회지만 PGA 투어는 아니기 때문에 LIV 골프 선수들도 참가하는데, 우승 경쟁과 더불어 두 단체간의 자존심 대결도 치열합니다.

다만 PGA 대표주자이자 세계랭킹 1, 2위인 셰플러와 매킬로이가 대회를 앞두고 부진했던 반면, LIV 골프의 욘 람과 디섐보는 최근 시합에서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약물 운전 혐의로 입건된 타이거 우즈와 마스터스 역대 상금 1위 필 미컬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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