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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골든타임 확보' 전용 소방차 도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생산시설 화재 유생 시 초기 대응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사업장 전용 소방차를 도입했다.

'골든타임 확보' 전용 소방차 도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소방방재팀이 최도 도입한 전용 소방차를 활용해 초기 진압을 위한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생산시설 화재 유생 시 초기 대응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사업장 전용 소방차를 도입했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내 설비와 인명 피해,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최근 전용 소방차를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650ℓ 규모의 물탱크와 320V 전동식 펌프를 탑재한 1t 전기트럭 기반 소방차다. 대형 차량의 이동이 쉽지 않은 제련소 내부 환경을 고려해 기동성을 높였으며 생산설비가 밀집한 좁은 공간에도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용 소방차는 분당 500ℓ의 방수량과 최대 15bar의 펌프 압력을 갖췄다. 화재 상황에 따라 전방 자동방수와 호스릴 방수, 일반 소방호스 방식을 선택해 운용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서 전방 자동방수포를 조작할 수 있어 대원이 화재에 직접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면서 초기 진압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온산제련소는 고온 설비와 전기설비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초기 설비 가동을 차단하고 인명을 대피시키는 대응체계가 중요하다.

전용 소방차는 외부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체 방재조직의 초동 진압에 활용된다.

고려아연은 현재 온산제련소 자체소방대를 편성해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임직원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훈련 및 정보 공유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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