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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골드만삭스 "K증시, 횡보 거쳐 회복할 것…금리 동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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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K증시, 횡보 거쳐 회복할 것…금리 동결 예상"

중동전쟁 이후 10% 넘게 하락하며 조정장에 진입한 국내 주식시장이 횡보를 거쳐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6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식 매도는 위험 회피 심리에 따른 조정"이라며 "이후 일정한 숨 고르기를 거친 뒤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 오른 5450.33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직전인 2월 27일 6244.13 대비 12.7% 하락했다. 기술적 분석상 10% 이상 떨어진 조정장에 진입한 상황이다.

골드만삭스는 중동전쟁으로 상승한 국제유가가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확대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유류 가격 상한제와 세금 인하 등 정책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 급등이 물가에 전이되는 영향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정책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약 0.5%p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대외 및 재정 건전성이 견조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0%를 초과하며 사상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소비는 여전히 둔화한 상태라고 짚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이달 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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