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립 전 예산 230억 편성’ ‘오는 27일 지급 개시’ ‘취약계층 우선 지원’
‘최대 60만 원 지급’ ‘온·오프라인 신청’ ‘지역상품권 병행’
‘AI 사피엔스 강연 개최’ ‘최재붕 교수 초청’ ‘디지털 전환 대응 강화’
서산시
서산시가 고유가 대응 지원금 230억 원을 긴급 투입해 민생 안정에 나서는 한편, AI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에도 동시에 나섰다.
◇ 230억 성립 전 예산 투입…고유가 지원금 신속 집행
24일 시에 따르면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약 23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하고 신속 집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립 전 예산은 본예산 확정 이전이라도 재원이 확보된 경우 긴급히 편성해 집행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조치는 속도감 있는 민생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재원은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마련됐으며, 시는 행정 절차를 최소화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신청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간소화해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최대 60만 원 지급…다양한 신청 방식으로 접근성 강화
지원금은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구는 50만 원, 소득 하위 70% 시민은 15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연계 방식과 지역상품권, 선불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ARS, 토스, 카카오뱅크 등 온라인 채널과 은행 영업점을 통해 진행된다.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은 ‘chak’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시는 온·오프라인 병행 체계를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신청 편의를 강화했다.
시는 제95회 서산아카데미를 통해 AI 시대 대응 전략을 시민과 공유한다./서산시
◇ ‘AI 사피엔스 시대’ 대응…시민 대상 미래 전략 강연
이어 시는 제95회 서산아카데미를 통해 AI 시대 대응 전략을 시민과 공유한다.
강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중심 디지털 전환 속 개인과 사회의 변화 방향과 대응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강연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로, AI와 디지털 전환 분야 연구와 대중 강연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이 배부된다.
◇ 민생 안정과 미래 준비 ‘투트랙’ 전략 강화
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단기 민생 안정과 중장기 미래 대응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고유가 지원금은 즉각적인 생활 안정 효과를, AI 아카데미는 시민 역량 강화라는 장기적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변화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경제 상황 변화와 기술 전환 흐름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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