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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덕지도 국내 서비스 반년…방한 중국인 관광객 동선 변화 감지

알리바바 그룹 산하 고덕지도는 카카오 T와의 연동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이 앱 내에서 직접 택시를 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한국 여행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내 사업체 입점 서비스도 동시에...

고덕지도 국내 서비스 반년…방한 중국인 관광객 동선 변화 감지

중국 1위 지도 애플리케이션 고덕지도(高德地图)가 2025년 하반기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입점 사업체들을 중심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 산하 고덕지도는 카카오 T와의 연동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이 앱 내에서 직접 택시를 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한국 여행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내 사업체 입점 서비스도 동시에 개시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플랫폼 안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낯선 환경에서 지도 앱 의존도가 높은 관광객 특성상, 고덕지도 내 노출 여부가 실제 방문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F&B, 패션, 뷰티, 약국,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체들이 입점을 완료한 가운데, 서비스 개시 이후 축적된 데이터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고덕지도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글로브피알 관계자는 “입점 고객사들의 방문 전환율을 분석한 결과, 의미 있는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지도 기반 노출은 향후 중국 마케팅에서 더욱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플랫폼 내 자연스러운 노출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고덕지도 입점이 중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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