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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고학과 역사학적 관점으로 마한 조명

고고학과 역사학적 관점으로 마한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고고학과 역사학적 관점으로 마한 조명

고고학과 역사학적 관점으로 마한 조명

국립나주박물관 10일∼11일 디지털복합문화관서 공동 학술대회

2026년 09월 07일(월) 16:30

학술대회 포스터

고고학과 역사학적 관점으로 마한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한의 실체를 어떻게 인식하고 향후 연구의 방향을 어떻게 전개내갈지 전문가들의 심층 논의가 이어지는 자리다.

국립나주박물관은 10일부터 11일까지 디지털복합문화관 강당에서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마한, 그 실체와 인식’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원,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고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모두 8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10일에는 마한의 정치·사회적 실체와 동아시아 속에서 마한의 대외관계를 집중 조명한다. ‘마한의 정치·사회적 성격에 대한 이론적·실증적 고찰’(김낙중, 전북대학교), ‘한국 고대 정치체와 마한 정치단계’(이준성, 경북대학교), ‘동아시아 세계 안에서의 마한’(최영주, 선문대학교), ‘동아시아 국제정세와 마한’(윤용구, 경북대학교) 등 4개 발표가 펼쳐진다.

11일에는 비교론적인 관점에서 마한과 지역사로서 마한사에 대한 개념을 깊이 있게 접근할 예정이다. ‘총괄개념으로서의 ‘마한’과 마한사 연구 방법‘(고일홍, 서울대학교), ‘마한 사회의 강기(綱紀)·예속(禮俗)의 구현과 정치세력의 역학’(최유림, 경희대학교), ‘마한의 개념 형성과 영산강유역 고대사회의 재검토-학술의 마한과 공공의 마한’(김상민, 목포대학교), ‘역사교과서의 마한사 인식과 서술’(위가야, 부산대학교)이 진행된다.

각 10일, 11일 세션에서는 주제 발표별로 조진선(전남대학교), 김병남(전북대학교), 김범철(충북대학교), 임동민(계명대학교)이 지정토론을 맡는다. 종합토론은 이성주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오동선(순천대학교), 박찬우(전남대학교) 토론자와 발표자 전원이 마한의 문헌사·고고학 전반을 아우르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학예연구실 김세원 책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연구 성과를 올해 말 학술총서로 정리·발간할 예정”이라며 “향후 관련 학술연구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마한 체제의 사회와 문화를 실증적으로 규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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