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181병동) 전경.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와 계명대 간호대학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한 노인 환자가 스스로 낙상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참여형 낙상예방 교육프로그램(APREAL)’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했다.
특히 현장 간호사가 실제 병동의 임상 문제를 바탕으로 개발한 환자안전 중재 모델을 간호대학과 함께 과학적으로 검증하면서 ‘근거기반 간호(Evidence-Based Nursing)’ 실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병원 간호부와 계명대 간호대학이 공동 수행한 임상연구가 노인의학 분야 SCI급 국제학술지 ‘BMC Geriatrics’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 노인환자를 위한 환자참여형 낙상예방 교육프로그램(APREAL): 유사실험연구(A participatory fall-prevention education program(APREAL) for older inpatients in integrated nursing care wards: a quasi-experimental study)’다.
이번 연구는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특성을 반영해 입원 노인 환자가 낙상 예방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된 APREAL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 출원도 마쳤다.
연구에는 동산병원 간호부 소속 김은자·조화숙·김윤경·김은수·박지원 간호사가 참여했으며, 계명대 간호대학 김가은 학과장이 교신저자로 함께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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