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경희대, 판교 VI 캠퍼스로 창업생태계 확대

이번 캠퍼스는 반도체 기업 솔브레인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조성됐다. 경희 판교 VI 캠퍼스는 솔브레인 사옥... 양 기관은 첨단 소재와 반도체,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와 연계된...

경희대, 판교 VI 캠퍼스로 창업생태계 확대

솔브레인과 협력 산학연 거점 조성

AI·반도체 중심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경희대와 솔브레인 관계자들이 19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경희 판교 VI 캠퍼스’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문화춘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19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경희 판교 VI 캠퍼스’를 개소하고, 창업지원과 산학연 협력을 연계한 혁신 거점 구축에 나섰다. 이번 캠퍼스는 반도체 기업 솔브레인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조성됐다.

경희 판교 VI 캠퍼스는 솔브레인 사옥 내에 마련된 공간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연결되는 창업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구성원의 창업을 촉진하고, 판교를 중심으로 한 기술 기반 산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경희대는 경기 RISE 사업을 바탕으로 자체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입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가 집중 육성하는 스타트업군을 중심으로 입주기업을 선발해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솔브레인은 공동 연구와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에 참여하며, 대학과 협력해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첨단 소재와 반도체,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와 연계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퍼스 조성은 단순한 공간 마련을 넘어 대학 연구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구조적 시도로 평가된다. 산학연 협력 체계를 통해 기술 개발과 창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혁신 역량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상 총장은 “경희 판교 VI 캠퍼스는 연구와 교육, 산업 현장이 결합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미래 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수 솔브레인 대표이사는 “연구 역량과 산업 생태계가 결합한 만큼 미래 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고,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다양한 주체가 연결되는 창업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대는 기업 협력과 창업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번 캠퍼스는 이러한 전략을 구체화한 사례로, 향후 기술 창업과 지역 혁신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