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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차세대 연구자 키우는 글로벌 학문 허브로 자...

권주경 경북대 조교수와 함주연 조선대 조교수도 메타버스·AI 기반 관광 연구와 질적비교분석(QCA) 등 융합 연구를 통해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마카오과학기술대에 임용된 엄태휘 박사는 BK21 장학생에서 연구교수로...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를 거쳐 국내외 교원으로 임용된 연구자들. (사진 왼쪽부터) 강성은, 김정현, 권주경, 함주연, 엄태휘 교수./경희대 제공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호텔관광대학 스마트관광연구소가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는 학문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경희대에 따면, 스마트관광연구소는 2013년 개소 이후 한국연구재단 소셜사이언스코리아(SSK) 사업을 소형·중형·대형 단계에 걸쳐 10년간 수행하고, BK21 4단계 교육혁신단 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형 국책 연구를 이어오며 연구 역량을 축적해 왔다.

연구소는 한국스마트관광학회를 창립하고 영문 국제학술지 'Journal of Smart Tourism(JST)'를 창간해 스코퍼스 등재 저널로 격상시키는 한편, 'World Conference on Smart Tourism(WCST)'를 개최하며 학문 생태계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연구 환경은 소속 연구자들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양대 ERICA 강성은 조교수와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김정현 조교수 등은 연구소에서의 프로젝트 수행과 국제학술지 및 학술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적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갖췄다. 강 교수는 "해외 학위만으로 임용이 보장되지 않는 시대에 다각적 연구 방법론을 실제에 적용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권주경 경북대 조교수와 함주연 조선대 조교수도 메타버스·AI 기반 관광 연구와 질적비교분석(QCA) 등 융합 연구를 통해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마카오과학기술대에 임용된 엄태휘 박사는 BK21 장학생에서 연구교수로 성장하며 국제학회 발표 경험을 쌓았다.

연구소 출신 연구자들은 베이징이공대, 산동대, 뉴햄프셔주립대, 홍콩폴리텍대 등 해외 대학에 진출하며 글로벌 학계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남호·구철모 교수는 "연구자들이 학술지 논문 게재와 글로벌 네트워킹, 대형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춘 독립적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연구소가 미래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 지식사회에 기여하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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