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CO–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브랜드·스타트업 페스티벌 통합 운영 협약
지역자원 및 문화기반 로컬브랜드에서 지역 테크 창업기업까지 참여 범위 확장
경주 HICO에서 화백컨벤션센터뷰로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브랜드페어 2026’과 ‘G-Star 경북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의 동시 개최 및 연계 운영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제공
경주가 로컬브랜드와 기술창업을 결합한 복합 전시·창업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HICO)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브랜드페어 2026’과 ‘G-Star 경북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의 동시 개최 및 연계 운영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시와 투자·창업 프로그램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 공간과 부대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참가기업 공동 유치 및 통합 홍보, 공동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행사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참관객 유입과 비즈니스 매칭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단일 행사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전시·투자·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설계해, 지역 기반 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HICO에서 열린다. 5회째를 맞는 ‘로컬브랜드페어 2026’은 지역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로컬브랜드를 넘어, 지역 테크 기반 창업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전통·문화·관광 자원과 기술 창업을 결합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로컬 산업의 확장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검증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개최되는 ‘G-Star 경북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은 투자유치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IR 피칭과 투자자 매칭 상담회를 비롯해 창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AX(인공지능 전환) 포럼 등을 운영해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한다. 양 행사 간 교차 참여를 유도해 전시 참가기업이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투자자 역시 다양한 산업군의 유망 기업을 한 자리에서 발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윤승현 HICO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시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결합해 지역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주를 기반으로 로컬브랜드와 기술창업이 동반 성장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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