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후보자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자질 검증도
시작됐습니다.
둘 모두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는데 비거주 주택 의혹도 뒤따랐습니다.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형일 후보자가 경제팀 수장 역할을 자신했습니다.
올해 한국경제를 긍정적으로 진단하면서 3% 성장 가시화와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예상했습니다.
[이형일 /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경제부총리로서 각 부처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경제팀을 원팀으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동산 논란에 대해서는 고개 숙였습니다.
경기 과천 아파트 비거주 의혹 때문으로, 사과하면서도 실제 거주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형일 /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 주택 비거주로 인한 논란과 국민들의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비거주 주택 문제는 이소영 후보자에게도 등장했습니다.
서울 홍제동 아파트, 7년 간 실거주하지 않았다는 의혹인데 정부 기조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소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정부의 정책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해서 세제 혜택을
차등화하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자체에 대한 직접 규제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포괄임금제는 기업들 입장에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했고 52시간제 노동 규제에 대해서는 자율성과 유연성을 꺼냈습니다.
[이소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노동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고민하겠습니다.]
내일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OBS뉴스 유성훈입니다.
<영상취재: 유병철 / 영상편집: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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