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CEO아카데미 제12강 ‘이미지 메이킹’
강민경 핏미톤미 대표 퍼스널 컬러 등 분석
원우들 ‘나만의 컬러·스타일링 찾기’ 호응
臾대벑 C지난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G&G홀에서 제15기 무등CEO아카데미 제12강 ‘호감 가는 리더의 첫인상을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이미지 컨설팅 전문 기업 핏미톤미 강미경 대표가 강연을 펼쳤다. 양광삼 기자
“경영자에게 이미지란 단순한 외모 꾸미기가 아닙니다. 첫 만남에서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신뢰와 전문성을 전달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경쟁력이자 리더십의 핵심 자산입니다.”
지난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5기 무등CEO아카데미 제12강의 주제는 ‘호감 가는 리더의 첫인상을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이었다.
이날 지역 대표 이미지 컨설팅 전문 기업 ‘핏미톤미(FitMeToneMe)’의 강민경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강 대표는 “경영자에게 이미지란 단순히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외모 꾸미기’가 아니다. 찰나의 첫 만남에서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신뢰와 전문성을 즉각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무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면에 배우 이영애와 차승원의 패션 스타일을 비교하는 사진이 뜨자 참석자들의 집중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강 대표는 퍼스널 컬러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부터 바로잡았다.
그는 “많은 분이 피부가 어두우면 얼굴을 밝혀주기 위해 하얀 옷이나 밝은 톤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피부 톤과 맞춰 묵직하고 깊이 있는 어두운 옷을 조화롭게 입어야 훨씬 품격 있고 안정적인 인상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의 설명이 끝나기 무섭게 현장 실습이 시작됐다.
평소 무거운 정장 차림에 엄숙한 표정으로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던 지역 오피니언 리더 30여 명의 눈빛이 호기심으로 반짝였다. 손마다 들린 컬러 진단 키트를 서로의 턱밑에 대어 보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고, 조명 아래서 서로의 피부 톤을 비교해 주느라 강의실은 순식간에 열띤 연구실로 변모했다.
전문가들이 테이블을 돌며 빨강·파랑·노랑 등 다채로운 색상의 드레이프(진단용 천)를 참석자들의 가슴팍에 얹을 때마다 현장에선 조용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붉은기가 도는 차가운 쿨톤 천을 대자 금새 얼굴에 그늘이 지던 한 경영자는, 따뜻한 웜톤 천으로 바꾸자마자 혈색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며 “진짜 천 하나로 사람이 달라 보인다”라며 감탄했다.
강 대표는 “한국인 다수는 화려한 고채도보다 은은하게 물이 빠진 저채도 모노톤(단색)이 피부를 훨씬 깨끗하게 표현한다”며, 넥타이 패브릭과 안경테, 재킷 명도(밝기)를 조합하는 실전 팁을 더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도 참석자들은 지갑에 쏙 들어가는 ‘계절별 컬러 카드’를 챙겨 들고 강사에게 개인 스타일링 팁 등을 문의했다.
참석자들은 무심코 넘겼던 넥타이 하나가 첫인상을 좌우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만의 컬러 스타일링을 비즈니스 현장에 즉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현주기자 5151khj@mdilbo.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