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경북창견센터 제공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2026년 K-방산 스타트업 1단계 육성사업 수행기관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창경센터는 전국 3개 권역 중 경상·강원권을 총괄하며 강원·경상지역 방산 생태계 육성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유망 초기창업기업과 방산 분야 최초 진입기업을 발굴·육성해 방위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방기술 사업화 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추진된다.
경북창경센터는 경북산학융합원, 경남창원산학융합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별 편차를 줄인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은 방산 진입을 위한 과제기획, 군 소요와 무기체계 이해를 위한 전문 교육, 시제품 개발 등을 포함한 선행연구로 구성하고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화지원금을 기업당 최대 1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권역별로 방위사업청·군·대학·연구소·체계기업 등이 참여하는 방산 스타트업 육성협의체도 꾸려 기업 선정부터 성과관리까지 밀착 지원한다. 수행기간은 올 12월까지이며 5월 초 협약 체결 이후 본격 추진한다.
경북창경센터는 국방 유·무인 복합체계(MUM-T) 분야 전주기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해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IR·마케팅·전시회 참가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권역 총괄 선정은 기존 지역 단위 지원 경험을 광역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흐름으로 읽힌다.
유주현 경북창경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방산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방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북을 중심으로 한 방산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 발표한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 사, 방산 참여 벤처천억기업 30개 사 육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1곳을 가칭 ‘K-방산 스타트업 허브’로 지정하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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