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참여기업 85개사 모집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지원
성수기 맞춘 계절별 테마 운영
“브랜드 경쟁력·마케팅 뒷받침”
경북도가 청년창업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전 참여기업을 확대 모집하고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도내 청년창업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경북청년 창업제품 온라인 기획전’ 참여기업 85개사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경북인 청년창업기업으로,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치고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7년 이후 출생)인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85개사 내외이며 서류 적격심사와 플랫폼 MD(상품기획자)의 판매 적합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롯데ON ‘청년CEO관’ 입점을 비롯해 AI 기반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플랫폼 MD 입점 컨설팅과 판매 멘토링, 온라인 마케팅, 할인쿠폰, 단독딜 프로모션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한다.
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월평균 매출 1천만원 이하 기업(최대 10개사)에는 롯데ON 브랜드 론칭을 지원해 신규 고객 유입을 돕고 월평균 매출 1천만원 이상 기업(최대 15개사)에는 전용 브랜드관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해 재구매와 단골 고객 확보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름휴가와 추석, 연말 등 소비 성수기에 맞춘 계절별 테마 기획전과 청년세일페스타를 운영해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2017년부터 ‘경북 청년창업제품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 청년CEO몰 입점, 팝업스토어 운영, 전시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온라인 기획전 지원 대상을 기존 68개사에서 85개사로 늘리고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도 새롭게 도입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강화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민생경제지원팀(054-995-9945) 또는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기업이 많다”며 “입점부터 마케팅, 판매 촉진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 브랜드 경쟁력과 매출 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dgde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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