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일 금오공업고에서 ‘2026 상반기 기업체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일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취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상반기 기업체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금오공고(20~21일, 24일), 구미여상(22~23일), 라한호텔 경주(24일) 등 3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총 19개 국내 우수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으로는 우진플라임,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네패스, 에스에프에이반도체, 디앤오, CJ푸드빌, 제주신화월드, 라한호텔 경주, 호텔에이치디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이 포함됐다.
특히 마지막 일정은 라한호텔 경주에서 기업탐방 형태의 현장형 설명회로 운영, 학생들이 실제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채용 안내를 넘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이 상반기 학교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학교 공사현장 합동점검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산업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5월 말까지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년 1월 27일)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과 시설전담반, 전문가 자문단, 현장지원반 등으로 편성되어 컨설팅과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점검은 그린스마트스쿨 및 교사 신축 공사 등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기관) 6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0일 (가칭)호명중학교(예천)와 상주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민간 전문가와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사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자세히 확인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여자전자고 생활관 증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경북교육청은 포항여자전자고 생활관 증축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건축사사무소태건의 주창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선작은 기존 생활관과 증축 건물 간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높인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시설과의 동선 연결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축구부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공간 배치 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포항여전자고 생활관 증축 사업은 총 1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총면적 2699㎡ 규모로 추진되며,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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