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14명, 중등부 10명 등 총 24명 참가
본선 수상자 3명, 전국 대회서 경남 대표로
경남교육청 본청 공감홀에서 12일 열린 ‘2026년 경상남도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이 12일 본청 공감홀에서 ‘2026년 경상남도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본선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46명, 중등부 24명 등 총 학생 70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초등부 14명, 중등부 10명 등 학생 총 24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발표 실력을 겨뤘다.
본선에서는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우즈베크어 등 총 10개 언어로 발표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경남 각지에서 모인 이주배경학생들과 가족, 교사들이 서로 응원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남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도내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말로 발표 실력을 겨룬다. 학생 각자가 지닌 언어적 배경의 강점을 살리고, 청소년기 이주배경학생의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형성고자 열린다.
본선 수상자 3명은 11월에 열릴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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