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킥오프 워크숍이 20일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내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투자기업 비티비벤처스가 올해도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한걸음을 내디뎠다.
경남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비티비벤처스가 운영하는 '2026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킥오프 워크숍이 20일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렸다.
스타트업 대표 등 총 39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전은 AI&콘텐츠 리그, 오후는 신산업 리그로 나눠 진행했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스타트업 3분 피칭, 팀빌딩 워크숍으로 이뤄졌으며, 기업 간 초기 네트워크 형성과 프로그램 참여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운영사 소개·지원사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이후 선정기업들은 3분 피칭으로 자사의 핵심 아이템과 비즈니스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팀빌딩 워크숍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진태준 비티비벤처스 대표는 "기업의 발굴부터 '진단'까지 모든 과정은 제가 직접 맡는다"며 "그렇게 해야 제가 여러분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여러분들의 사업 성과를 다른 기관 등에 잘 발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글로벌 진출과 TIPS 추천을 포함한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티비벤처스는 지난 3년간 210여개 기술창업 등 기업에 총 1660억원을 투자지원한 바 있다. 도내 수혜 기업의 경우 그리네타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AI 기반 로봇 솔루션 기업 로보스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알리아스·이퓨월드·코코드론·스튜디오 옙 등 유망 콘텐츠기업을 발굴해 해당 기업들로 하여금 오늘날의 경남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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