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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남 창업 트렌드, 대세는 ‘인공지능’

"] 스타트업과 투자사, 전문가들이 모인 경남 최대 창업축제 '지셋'의 주요 흐름은 단연 AI였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큰 자본 없이 시작할 수 있고, 특히, 경남은 피지컬 AI를 적용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가 풍부하기...

경남 창업 트렌드, 대세는 ‘인공지능’

[KBS 창원] [앵커]

경남 대표 창업축제 '지셋'이 오늘까지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경남의 창업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 역시 주력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인공지능, AI였습니다.

윤경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험 참가자가 안전 장구를 착용합니다.

AI 센서가 안전도를 점수로 나타냅니다.

AI 기술을 제조 현장에 접목한 창원의 한 창업기업.

AI로 노동자의 사고 위험과 불량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알려주는 기술입니다.

[김종인/디엑스솔루션즈 대표 : "AI 에이전트로 제조 현장의 맥락을 직접 파악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AI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것을 편의상 AI 공장장이라고 부르고 있고요."]

문학 분야에도 AI 기술이 적용됩니다.

아이 개인의 개성에 맞는 맞춤형 동화책을 만들어 냅니다.

제 아들은 8살 초등학생입니다.

아이 정보와 특성을 이렇게 태블릿에 쓰면, 작가와 AI가 협업해 제 아들만을 위한 동화책이 만들어집니다.

아이들에게 직접 쓴 동화를 선물하다가, AI 기술을 입혀 대학생 신분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하선우/테일팩토리 대표/경상국립대 4학년 : "AI가 기초적인 초안을 작성하고 거기에서 세부적인 부분이나 문장, AI의 티가 너무 많이 나는 문장을 수정만 해도 동화 한 편이 써지는 걸 저희가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과 투자사, 전문가들이 모인 경남 최대 창업축제 '지셋'의 주요 흐름은 단연 AI였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큰 자본 없이 시작할 수 있고, 특히, 경남은 피지컬 AI를 적용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유응준/전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 "(피지컬 AI를 구현하기에) 경남이 이렇게 좋은 환경이었나, 이런 걸 보고 상당히 놀랐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여기 계시는 창업자분들 이런 분들한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제조업에 비해 AI 기술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다소 부족한 실정.

AI 생태계 구축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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