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경상남도 관련은 올해와 비슷한 11조 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지방 우대 원칙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지원들이 신설됐습니다.
어떤 내용들인지 진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820조 9천억 원.
올해 본예산보다 12.8% 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경남이 주력하는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에는 3조 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올해보다 3배 이상 많습니다.
차세대 7대 투자 사업에는 경남 주력 산업인 우주항공과 소형모듈원자로 SMR 등이 포함됐습니다.
[박홍근/기획예산처 장관 : "핵융합, SMR,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 등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7대 국가전략 핵심 기술 등 초격차 산업을 집중 지원합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지방우대원칙' 적용 사업을 61개로 대폭 확대합니다.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 등 지방국립대 등록금을 전액 무상으로 전환하고,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지원사업'을 3천 6백억 원 규모로 신설합니다.
전국 '5극 3특' 성장엔진을 뒷받침하는 2조 8천억 원 규모의 '초광역계정'도 신설합니다.
지방정부가 자율 편성하는 '포괄보조' 사업은 150개, 11조 9천억 원 규모로 늘립니다.
[박홍근/기획예산처 장관 : "5극 3특 지원을 위한 초광역 특별계정 신설과 함께 지방정부가 자율 편성하는 포괄 보조를 확대하겠습니다."]
경상남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경남 관련 예산이 올해와 비슷한 11조여 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 2천억 원, 진해신항건설 1단계 사업 4천 816억 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597억 원 제조 AI·로보틱스 밸리 구축 약 30억 원 등입니다.
경상남도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잇따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국비 추가 반영을 위한 '국회상황반'도 가동합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영상편집:김태훈/그래픽:박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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