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성과공유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창업 생태계 글로벌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20일 본원 기가홀에서 ‘2025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Phase-3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0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 스타트업의 국내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Phase-3에 참여한 20개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주요 성과 발표와 우수 기업 피칭,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평가에서는 AI 기반 영어 학습 플랫폼을 선보인 ‘아보랩스’가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업은 과제·채점·학습 추적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통해 교육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알바랩스와 코넥트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수상 기업에는 총 2억5천만 원 규모의 후속 사업화 지원이 제공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전 세계 97개국 2,626개 팀이 지원한 경쟁에서 선발된 기업들이 높은 역량을 보여줬다”며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향후에도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비즈니스 매칭, 법인 설립 및 비자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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