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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아트센터 G-ARTS 페스티벌 개막…"경기도 공연예술 선순환 생태계 구축 첫 걸음"

경기아트센터는 26일 소극장에서 G-ARTS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2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G-ARTS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김상회(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경기아트센터 사장을 비롯한 공연장 관계자, 예술가, 내빈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경기아트센터는 26일 소극장에서 G-ARTS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다음 달 31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은 경기도의 우수 공연예술 작품을 발굴하고 창작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종섭 경기도의원,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오세영 경기아트센터 이사장, 최우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도지회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내 예술단체 및 공연장 관계자, 예술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취임 후 1년간 ‘어떻게 하면 창작자분들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계속해왔다”며 “그 고민의 답으로 G-ARTS라는 공연예술 창작 및 확산 플랫폼으로 설계했고, 오늘 이 자리에서 창작자와 공연장을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위한 첫걸음을 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예술 선순환 생태계는 경기아트센터 혼자서는 이뤄낼 수 없고, 창작자와 기획자, 공연장 관계자 한 분 한 분이 이 새로운 길의 주역이자 동반자”라며 “‘함께 모아 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주제처럼 창작자과 공연장이 더 많이 연결되고, 도민이 더 많은 양질의 공연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 공연예술 어워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이날 개막식에서는 경기공연예술어워즈 시상식도 진행됐다. 경기공연예술어워즈의 대상에는 무용분야에 ‘신아위 : Order in Chaos’를 선보인 마홀라컴퍼니가 선정됐다. 또한 앙상블 화담, 그루브앤드(음악), 연희공방 음마갱깽, 싸앗프로젝트(연극), 정형일 Ballet Creative(무용) 등 5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해외 공연예술 전문가들과 공연예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스페셜 토크와 창작자-공연장 1:1 미팅도 진행됐다.

한편 27일까지는 경기아트센터 일대에서 창작자와 공연장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경기공연예술미팅(GPAM)이 진행되며, 이어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아트센터와 도내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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